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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Melbourne) - 쇼핑하자:피츠로이,채플 스트리트(Fitzroy,Chapel street)

Maade 2013. 1. 17. 15:29


시티에도 많은 쇼핑 센터와 상점들이 즐비하지만,
진정한 쇼핑의 메카는 바로 피츠로이와 채플 스트릿이라고 생각한다.

아기자기하고 개성있는 인테리어와 상품들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

피츠로이(Fitzroy)


시티에서 멀지않은 거리라
피츠로이 가든을 산책하며 걸어가도 좋다.




채플 스트리트(Chapel St.)


(위 지도의 녹색핀:플린더스 역,빨간핀:프라한 마켓,보라핀:채플 스트리트)
마데교는 워낙 잘 걷는지라 이정도 거리는 당연하게 걸어 갔지만,
그리 가까운 거리는 아니다.

채플 스트리트엔 마데가 너무 좋아하는
영국의 대표 SPA 브랜드인 탑샵,탑맨(TOP SHOP,TOP MAN)매장도 있고,
세인트 킬다(St. Kilda) 비치 까지 걸어갈 수도 있다.


프라한 마켓(Prahran Market)부너 사실상 채플 스트리트의 시작이다.
프라한 마켓은 유럽의 시장처럼 실내에 자리하고 있다.


시티의 빅토리아 마켓보단 작은 규모로,
유기농 야채,과일들이 주 상품이라 가격도 좀 비싸다.


시티에서 트램을 타면 15분 정도가 걸린다.


피츠로이와 채플 스트리트엔 예쁜 카페들도 참 많다.
호주에서 가장 유명한 커피 생산지인 맬버른답게 맛이나 향,가격도 훌륭하다.
사진의 커피는 '롱맥'
호주에만 있는 스타일로,
메뉴에 없어도 주문하면 만들어 준다.

값만 비싸고 특별할것 없는 수많은 호주 브랜드들을 등지고,
잇 아이템을 획득하고 싶다면 피츠로이와 채플 스트리트로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