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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반 끄릇(Ban Krut) - 이모저모<숙소,먹거리>
Maade
2014. 1. 1. 23:54
4-5년 전만해도 여행객이라고는 전혀 없었다는 반끄릇.
아직까지도 한가롭고 평온한 마을의 모습이 잘 유지되고 있었다.
개발이 많이 안된만큼 즐기거나 소비할수 있는 문화는 없지만,
로컬들의 순수함과 저렴한 물가,깨끗한 공기를 나긋하게 즐길수 있는 매력적인 곳임엔 분명한것 같다.
<숙소>
시리 퐁 게스트하우스(Siri Pong Guesthouse)
더블 팬룸 하루 300밧.
에어컨 룸도 있지만 그다지 덥지않아 팬룸도 괜찮다.
전반적으로 깨끗한 편으로,개인욕실룸이다.
비치타올 두장,휴지 2롤,생수 2병,비누가 제공된다.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해 방에있는 큰 창을 통해 파도소리가 들린다.
화장실쪽에 개미들이 놀고있지만,
해변에서 이 가격에 이런곳은 절대 없다에 한표.
방청소를 원하면 일하는 누구에게든 말하고 열쇠를 맡기면 된다.
휴지와 생수가 리필되고,수건도 갈아주니 참 좋쿠나.
타 남부 해변보다 저렴한 값에 괜찮은 리조트들이 긴 해변을 따라 군데군데 있으니 입맛대로 골라 지내시길,
파란핀:세븐일레븐
빨간핀:시리퐁 게스트하우스
<음식>
반끄릇의 단 하나뿐인 세븐일레븐을 주변으로 식당이 몇개 있다.
세븐 일레븐 맞은편 식당 로즈팁(Ros-Tip)
바질을 곁들인 해산물밥(45밧)이 꽤 맛있다.
세븐일레븐 바로 옆 커피가게.
참치 샌드위(40밧)나 케익(50밧)을 시키면 따뜻한 자스민차를 함께준다.
커피,차등 모든 메뉴가 가격대비 만족스럽다.
30밧부터.
오전,오후 때에따라 나오는 노점 음식도 매우 훌륭하다.
로띠(7밧부터)
국수(20밧부터)등 맛있는게 너무 많다.
바나나/고구마 튀김(10밧)
닭 꼬지(25밧),쏨땀(30밧),스티키라이스(10밧)
동네가 작아 세븐일레븐을 중심으로 다 근처에 몰려있으니
설렁설렁 걸어다니며 하나씨 먹어보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