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17 Malaysia - MELLAKA to KL

쿠알람푸르로 가기위해 버스터미널로 가는도중 아침 풍경이 잼있다
내 키보다 더 큰 향이 신기했다
저게 얼마나 두껍고 큰지 저 주변에 연기가 자욱하다

어느 골목이다
건물 벽마다 설립연도가 새겨져있다
저 오래된 건물들이 현재도 운영되고 있다는게 존경스러울 정도로 보존이 잘 되있다

쿠알람푸르 버스터미널은 공항보다 크고 좋다
저사람 보기보다 엄청 어리다

말레이지아는 어딜가나 국기가 걸려있다
식민지 역사를 제외하곤 특별한 역사가 없는 나라라 그런가 국가전선을 엄청 해댄다

쿠알람푸르에 도착하자마자 바투 케이브에 있다
일반에 공개된지 얼마 안됐다고 한다 운이 좋았다
MRT로 쉽게 갈 수 있다

이거 실제로 보면 까무러 친다

이슬람 사원들을 보면 이렇게 귀여운 동상들이 많은데
무슬림들은 엄청 경건하게 모시더라

바투 케이브를 올라가면 이마 중앙에 꽃물응 찍어주고 약간의 재를 뿌려준다
그때는 말을 못알아 들어 몰랐지만 나중에 다른사람에게 들으니
돈내야 한다고 했다

 

 바투 케이브 초입부에 설치된 신전
색칠을 너무 허접하게 해서 가까이 찍으면 안습

 

 

 무슨 유명한 시장 이었던것 같다
별로 볼게 없었는지 가억에 남지 않는다

 밤버스는 늘 피곤하다
내일은 또 다른 도시에서 깨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