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TRAMP

2011.12.18. 태국 - 치앙콩

Maade 2012. 12. 10. 16:19

라오스 루앙남타에서 약 네시간을 달리니 국경도시 훼이싸이였다
한 나라에서 다른 나라로 넘어가는게 이렇게 간단하니
국경으로 나라들을 찢어버린게 참 고약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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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국경에서 본 메콩강

(역사책에서나 보던 메콩강을 실제로 건너게 될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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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본 메콩강

(보트로 약2분 거리에 두 나라의 국경이 마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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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마데가 머물고 있는 게스트 하우스다

메콩강 근처에 숲으로 둘러있어 해가 쨍해도 시원하다
일본여자 히로코와 라오스남자 부부가 운영 하는데 남편이 손수 다 지었단다
대단하다

조용하고 깨끗한 이 곳에 하릴없이 삼일째 죽치고 있으며
교는 글을쓰고 나는 그동안 장식으로 달고 다녔던 머리를 좀 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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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그레이션에서 나와
오른쪽(버스터미널은 왼쪽) 으로 도보 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