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TORY GIRL
20170314
Maade
2017. 3. 14. 22:15
3.5kg.
예정일이 지나고 첫 병원 방문이었다.
서로는 2주만에 300g이 늘어 있었다.
양수 양이 충분하고, 아기 자세도 좋다하니
안심을 했다.
다음주에도 서로가 태어나지 읺으면 유도분만 일정을 상담하러 가야한다.
제발 그 전에 서로가 나와주기를.
바라고 또 바래본다.
교는 서로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다시 육식을 끊겠다며
요즘 매일같이 고기를 먹는다.
물론, 나도 같이 먹는다.
엄청 꿀돼지의 반열에 오르고 있다.
배가 뭉쳤다 풀렸다,
진진통이 있다.
서로가 나올 준비를 하긴 하나보다.
진통도 겪을 준비가 되었다.
서로야, time to 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