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TRAMP

D-1 안녕

Maade 2012. 8. 16. 19:33
만남은 언제나 반갑고 헤어짐은 늘 아쉽다.
약 3개월 간의 한국생활도 오늘이 지나면 끝이난다.
참 길고도 짧고도 지루하고도 즐겁고도 불행하고도 행복한 시간들 이었다.

떠나기 전날은 꼭 청소를 해야한다.
이것은 돌아올 날을 위한 의식 겉은것 일수도 있고 남겨질 자들에 대한 예의 이기도 하다.

3개월의 시간을 함께해준 모든이에게
감사와 사랑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