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반 끄릇(Ban Krut) - 교통

쁘라쭈압 키리칸(Prachuap Khiri Khan) 주의 작은 어촌마을 반끄릇.
바다는 가고 싶은데 연말 남부의 휴양지는 인민들로 넘쳐 터져나갈게 뻔했다.
꼬 사무이,꼬 창,꼬 팡안을 고민하다가 문득 펼쳐든 태국 전도.
한눈에 들어온 이곳.
이름도 생소한 반 끄릇행을 무작정 결심하게 되었다.

방콕 -반 끄릇

남부터미널(꼰쏭싸이따이마이) 3층에 올라가면 100개가 넘는 티켓창구가 있다.


93번 창구에 가면 반 끄릇행 버스표를 끊을수 있다.
12:30pm 하루 한대로 1인 302밧.
5번 플랫폼에서 탑승한다.
화장실이 딸려있는 버스로,중간에 물을 나눠준다.
반끄릇 타운 근처에 기차역이 있으니 훨람퐁에서 기차를 이용해도 좋다.

남부터미널(꼰쏭싸이따이마이)
516번,511번 버스를 이용해 갈 수 있다.
버스를 타는 플랫폼 층에 있는 화장실은 3밧을 내야하니,
건물 안 3층 무료 화장실을 이용하자.

훨람퐁(Hua Lamphong) 기차역
53번 버스나 MRT 훨람퐁 역에 내리면 된다.


20분이나 늦게 온 버스는 한시가 되어서야 출발했다.
거의 6시간 꽉채워 도착한 반끄릇.
터미널따윈 없고,그냥 길가에 내려준다.
깜깜한데다 낯설어 엄청 황당했지만,
다음날 낮에 걸어가보니 타운과 매우 가까워 더 놀랐다.


반끄릇엔 방콕이나 대도시에서 보이는 택시같은건 없다.


배낭을 매고 어리버리하게 서있으면 반 끄릇 택시라고 할 수 있는 롯랍짱이나 오토바이 택시들이 온다.
길만 알 수 있다면 타운까지 걸어도 10분이 안걸리지만,
숙소를 예약했다면 가격을 잘 흥정해 숙소앞까지 타고가도 좋다.

반 끄릇-방콕
방콕행 기차는 하루 4대로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탈수있는 가능성이 적다.
1:30am/9:02am/2:20pm/9:50pm
약 7시간 소요.
기차는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탈수있는 가능성이 적다.

방콕행 버스는 하루 3대가 있다.
10:00am/2:00pm/11:30pm
1인 312밧


파란핀:기차역
보라핀:방콕행 버스티켓 파는곳


방콕행 버스티켓 파는곳.


반 끄릇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