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코사무이 - 라마이(Baan Lamai) 이모저모고모 씨 브리즈의 우선예약 때문에 이틀밖에 머물 수 없었던 우리는 미리 옮길 숙소를 찾아 나서야 했다. 예약을 하고 다니는 성격도 아니고, 저렴한 숙소는 대부분 예약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발품을 파는게 와따다. 그 덕에 저렴한 숙소를 찾아 헤매는 여행자들이 이 블로그를 통해 정보를 얻어 가겠지. Weekender bungalow 미니 방갈로로 아담한 크기의 방이다. 더블 팬룸:300바트 개인욕실/타올 제공 맥도날드를 등지고 오른쪽으로 오다보면 맞은편에 코닥이 보인다. 이 방갈로의 주인이 같이 운영하는 곳으로, 방 문의는 코닥에서 하면 된다. 방갈로와 마주보고 위켄더 리조트도 운영하고 있다. Magic Travel & Tour 여행사 앞에서 작은 카페를 같이 운영하고 있다. 주인장 '.. 더보기 태국:코사무이(Koh Samui) 20150119 태국의 기차는 시간을 지키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열차가 출발한지 한시간 가량이 지나자 침대를 만들어 주기 시작했다. 능숙한 손놀림으로 의자 펴고, 시트 깔고 베개에 담요까지 세팅 해준다. 자고 있으면 도착역이 가까워 질때 깨워주니 맘편히 자도 된다. am5:30, 한시간 가량 늦게 도착한 춤폰역. 남부 섬으로 이동하기 위한 많은 여행자들이 이곳에서 하차 한다. 춤폰역에 있는 롬프라야 창구에서 사무이로 들어가는 보트 티켓을 샀다. 춤폰역-선착장 버스:50 바트 선착장-코사무이:1,100 바트 코사무이 선착장-라마이 해변:200바트 남부는 정말 돈 잡아먹는 귀신이 씌인 곳이다. 후덜덜. 북적 거림을 피해 라마이 해변으로 왔는데, 우리가 눈여겨 본 숙소가 없어졌다는 황당한 일이... 이미 섬.. 더보기 태국:방콕 20150116 배가 고파 일찍 잠에서 깼다. 여행만 오면 말도 안되게 아침형 인간이 된다. 아침겸 점심을 먹고 후알람퐁(Hua Lampong) 기차 역으로 갔다. 카오산에서 53번 버스를 타면 된다. 1인:7바트 코사무이(Ko Samui)에 가기위해 춤폰(Chumphon)행 기차표를 끊었다. 방콕-춤폰 시간표/가격 일정이 확실하다면 한국에서도 웹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http://www.thailandtrainticket.com 기차역을 나와 차이나 타운까지 걸어갔다. 길만 잘 찾으면 15분이면 간다. 중간에 있는 절에 들어가서 관광객 놀이도 하고. 돌아오는길에 브라만 사원도 들려보고. 하루종일 길 찾으랴, 나 챙기랴 고생한 이란이. 사진 속 식장 여종업원 중 한명은 썸남이 잠시 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