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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Sydney) - 뉴타운(New Town) 서울의 '홍대'같은 독특한 색깔을 지니고 있는 뉴타운을 둘러보자. 시티 트레인이나 버스를 이용해 갈 수 있지만 우린 걸어갔다 (마데교에게 3-4시간 걷는 정돈 식은죽 먹기다.). 시티에서 약 40분정도 걸리며 위의 지도는 도보행을 택한 자들을 위한 지도이다. 시티를 조금만 벗어나도 높은 건물이 없어 시야가 트이고 지나가는 길마다 동네 특유의 분위기가 있어 산책삼아 걸어가기 좋다. 빈티지,악기,허브,포이,파티용품,펑크,힙합샵등 다양한 문화의 아담하고 예쁜 가게들이 쭉 늘어서 있다. 공연장과 라이브펍들도 있어 볼거리에 들을 거리를 더한다. 뉴타운 골목마다 그래피티 천국. 주말은 평일보다 활기가 넘친다. 뉴타운 주말시장이나 작업중인 그래피티 아티스트들을 만날수도 있다. 더보기
시드니(Sydney) - Art & About Sydney 2012 찬바람이 무성하던 시드니에도 어느덧 새 계절이 돌아오며 봄을 알리는 시드니의 축제 Art & About Sydney가 한창이다. http://www.artandabout.com.au/ 매년 봄 4주간 열리며 시드니에서 활동붕인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9월21일 부터 10월 21일까지 시드니 도심 곳곳에서 전시,이벤트,워크샵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중이다. 무료 가이드 책자나 홈페이지를 통해 장소와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하이트 파크 야외 사진전을 보러 가는길.저 조명덕에 밤이 훨씬 운치있다. 호주는 공원이나 실외에서 먹고,쉬고,즐기는게 매우 보편적이다. 그래서 그런가 다소 폐쇄적일 수 있는 도시에 속해 있지만 사람들은 편안하고 안정되 보인다. 중국에 있을때도 마찬가지 였다. 어딜가나 공원.. 더보기
시드니(Sydney) - 미용재료 샵(SA) & 서퍼,보더 샵(SDS) 모두에게 필요하진 않지만 누군가에겐 꼭 필요한 정보! •다이목스(Dymocks) 호주 전역에 걸쳐 성업중인 호주 제일의 서점. 시드니 시티 중심인 조지 스트리트에 독립 건물을 가지고 있다. 호주 서점을 둘러보면 한국의 책값이 정말 싸다는걸 알 수 있다. http://www.dymocks.com.au/ •SA 다이목스와 같은 건물 8층에 위치하고 있는 뷰티샵이다. 헤어와 네일 관련 제품 전문 샵으로 꽤 구색이 잘 갖추어져 있다. •SDS Surf Dive n Ski웨스트 필드 웨스트 필드(West Field) 지하와 마켓 스트리트에 있다. 빌라봉,스투시,퀵실버등 우리에게 친숙한 브랜드부터 전문 보드,스키 브랜드까지 다양하다. 교의 소비욕망이 패니(Penny) 스케이트보드에 꽂혀 이틀동안 세번이나 갔다. 품.. 더보기
시드니(Sydney) - 본다이 비치(Bondi Beach) 서핑의 천국인 호주에 왔으니 구경도 할겸 태닝도 할겸 본다이 비치에 갔다. 대중 교통을 이용하여 갈 수 있는 방법은 몇가지가 있지만 마데교는 Concession Travelten으로 버스를 타고 갔다. 불법 이지만 싸고 안걸렸으니 http://www.sydneybuses.info/ 메인 화면에서 출발/도착 지점을 선택하여 검색하거나 빨간 ㅁ를 클릭하여 버스 번호별 루트와 정류장의 위치까지 확인할 수 있다. 시티에서 본다이 비치까진 333번,380번 버스를 이용하여 갈 수 있다. 우린 백패커와 가까운 옥스퍼드 스트리트에서 승차하였다. 25분 정도를 가니 우왕. 안내 방송이 필요없다. 거대한 해변이 보이면 하차. 서퍼가 뒷배경이 되주니 신기하다. 호주 바다는 한국 바다처럼 생각하고 함부러 수영하다간 순식간에.. 더보기
시드니(Sydney) - 백패커,문신,클럽(Backpacker,Tatto,Club) 어느덧 호주에 온지도 3주가 지나고 처음엔 그저 신기하기만 했던 오페라 하우스와 타운이 질려 갈때쯤 하릴없이 걷던 마데교는 재미있는 길을 발견했지 뭐야.하하하. 이전 글 오스트레일리안 백패커편을 보거나 어플 city map2go를 이용하면 쉽게 찾아 돌아다닐 수 있다. 1.빨간 구역:옥스포드 스트리트(Oxford ST.) 여기에 오니 애들이 좀 쌔끈해 보인다.(시내에서 보는 호주 애들은 대부분 좀 구리다;;;) 클럽이나 펍도 꽤 있고,특색있는 가게들도 보인다. 게다가 내가 좋아하는 아메리칸 어페럴 까지! 당연히 들어가서 구경했다. 2.파란구역:윌리엄 스트리트(William ST.) 여행사 및 차 렌트 샵들이 모여있다. 길가에 작고 예쁜 전파상이 있는데, 중고 핸드폰이나 충전기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더보기
2012.09.04. 왓슨스 베이(Watsons Bay) 저번주 내내 춥더니 어제부터 날이 확 풀렸다. 기분좋게 왓슨스 베이로 gogo~ 페리 터미널 써큘라퀴(Circular Quay)의 4번 워프에서 이스턴 라인을 타면 마지막 역이 왓슨스 베이다. 편도:$5.60 왕복:$11.20 씨티로 돌아오는 버스편도 있다고 한다. 고급 주택가로 구성된 아담한 해변가 마을이다. 갭 파크(Gap Park):영화 '빠삐용'의 마지막 장면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다. 아 여기좀 충격적이다. 이렇게 큰 바다도 처음 봤을 뿐더러,빠삐용이 자살한 절벽은 가히 장관이다. 그리고 사진을 자세히 보면 수평선이 둥글지? 여기에 오면 지구가 왜 둥근 모양인지 이해할 수 있다고 하던데,너무 신기하게 정말 그랬다. 저기 절벽에서 번지점프 하고싶다. 현대 미술관 앞에있는 마데교가 좋아하는 나무다. .. 더보기
2012.09.03. 어김없이 돌아온 교의 휴일. 간만에 날씨가 너무 좋다. 현대 미술관에 놀러왔다. 현재 비엔날레 기간이라 무료입장. 1,2,3층으로 나누어진 전시실엔 회화,영상,조각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저 멀리 미국에서 시드니 비엔날레 구경온 스파이더맨. 이런 모형이 한 오백개 되는데 모두 부다(Buddha)를 연상케 한다. 태국놈이겠거니 했는데 역시 치앙마이 출신이었다.ㅋ 전부 타이은행 노트로 만들었다고 힌다. 현대 미술관 후문으로 나오면 바로 락스(The Rocks)와 이어진다.시드니에서 가장 오래된 지역중 하나로 옛 시드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또한 근처 Dewes Point는 시드니에서의 첫 번째 성이 있었던 곳으로 과거의 무기고, 숙소, 총포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매주 토,일요일에 열리는 락스 .. 더보기
시드니(Sydney) - 오스트레일리안 백패커(Australian Backpackers) 마데교의 cheap is best!,cheap is good! 정신에 입각하여 옮긴 오스트레일리안 백패커에 대해 알려줄까? 이곳으로 옮긴지 이틀이 지났다. 백패커 규모에 비해 사람은 적어 한산하고 가장 마음에 드는건 방에 볕이 잘든다는 점. 주소: 132 bourke st woolloomooloo NSW 걸어서 이동 시 하이트 파크 5분, 타운홀 10분, 센트럴 20분, 오페라 하루스 30분 정도 소요된다. 공항에서 올때는 택시 타는 곳 옆에서 알렉스 셔틀버스 (Alex shuttle) 타고 오면 $15이면 공항에서 백팩 입구 까지 데려다 준다. 2,4,6인실로 나뉘어 있고,여성 전용 도미토리도 있다고 한다. 각 층마다 공용욕실이 있다.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데스크탑 두대가 있고,와이파이는 좀 느린 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