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내내 춥더니 어제부터 날이 확 풀렸다.
기분좋게 왓슨스 베이로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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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 터미널 써큘라퀴(Circular Quay)의 4번 워프에서 이스턴 라인을 타면 마지막 역이 왓슨스 베이다.
편도:$5.60
왕복:$11.20
씨티로 돌아오는 버스편도 있다고 한다.
고급 주택가로 구성된 아담한 해변가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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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 파크(Gap Park):영화 '빠삐용'의 마지막 장면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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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여기좀 충격적이다.
이렇게 큰 바다도 처음 봤을 뿐더러,빠삐용이 자살한 절벽은 가히 장관이다.
그리고 사진을 자세히 보면 수평선이 둥글지?
여기에 오면 지구가 왜 둥근 모양인지 이해할 수 있다고 하던데,너무 신기하게 정말 그랬다.
저기 절벽에서 번지점프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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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미술관 앞에있는 마데교가 좋아하는 나무다.
페리를 타고 나와 넘어가는 해를 바라보기에 찹 좋은 자리다.
우린 휴일마다 커피한잔 사들고 이 나무앞에 앉는다.
어느샌가 시드니도 익숙해 지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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