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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다버그(Bundaberg) 이 작은 시골 마을에도 시내(?)는 있다. 약 한달여 간의 번다버그 생활을 마무리 하며 특별히 소개할것 없는 번다버그편 마무리를 해보겠다. •도서관(Library) 번다버그의 유일한 도서관. 프리 와이파이(free wi-fi)가 제공된다. (맥도날드 프리 와이파이가 조금더 빠른듯.) 쾌적한 환경으로 책을 읽거나 인터넷을 하며 시간을 보내거나 공부 하기에도 좋은 공간이다. •한인마트(Korean Mart) 간판이 너무 웃기다. 오지 할아버지가 운영하는 식품점으로, 한국 식품 외에 여러 아시아의 식품들을 함께 구비하고 있다. 대도시에 비해 약간 비싼편이다. •번디 프레쉬(Bundy Fresh)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매우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안에 정육점도 있다. 야채,과일 전문 마트가 몇군데 더있다... 더보기
번다버그(Bundaberg) - 농장 상황 브리즈번에서 기차로 4시간반 떨어진 곳에 위치한 번다버그. 여름이 다가오는 요즘 시즌을 타고 들어오는 워홀러들이 부쩍 늘었다. •번다버그 시드니와 브리즈번에 있다 오니 정말 시골 느낌 물씬~ 무선 인터넷이 제공되는 곳도 드물다. 하지만 이곳에도 콜스,울월스,맥도날드,카페,한인마트 있다.ㅋ 기차역 근처에 자리한 한인마트는 오지 할아버지가 운영하는 곳으로 거의 모든 상품이 시드니나 브리즈번의 2-2,5배 가격이다. 그러니 맨날 빵과 파스타만 먹을게 아니라면 큰도시의 한인마트에서 라면이나 김등을 미리 사오는게 좋다. •농장 일자리 아직 완전한 여름은 아닌지라 빅시즌이 시작되려면 2주정도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대부분 농장들이 쥬키니(애호박)를 끝내고 토마토와 캠시캄,락멜론등을 준비중이다. 그리하여 요즘은 일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