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무성하던 시드니에도 어느덧 새 계절이 돌아오며
봄을 알리는 시드니의 축제 Art & About Sydney가 한창이다.
http://www.artandabout.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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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봄 4주간 열리며
시드니에서 활동붕인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itistory-photo-2
9월21일 부터 10월 21일까지 시드니 도심 곳곳에서
전시,이벤트,워크샵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중이다.
무료 가이드 책자나 홈페이지를 통해 장소와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하이트 파크 야외 사진전을 보러 가는길.저 조명덕에 밤이 훨씬 운치있다.itistory-photo-4
호주는 공원이나 실외에서 먹고,쉬고,즐기는게 매우 보편적이다.
그래서 그런가 다소 폐쇄적일 수 있는 도시에 속해 있지만
사람들은 편안하고 안정되 보인다.
중국에 있을때도 마찬가지 였다.
어딜가나 공원이 있었고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공원에 나와 함께 체조를 하거나,악기나 춤을 연습하기도 하고,
그룹 스터디를 하는 학생들도 자주 볼 수 있었다.
이런 공간적 개방형 문화도
민족의 기질을 형성하는데 어느정도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확실히 PC방,노래방,DVD방등
방 문화가 보편적인 한국과는 좀 다르다.
정말 우리 모두는 틀림없이 다르다.
이건 그저 다른것일 뿐,
참으로 틀린것은 아닌 것이다.
그러므로,뭐가 어쩌니 저쩌니 흉볼 시간에
그냥 다름을 인정하고
본인의 방식대로 사는게
속편히 노화방지 하는 길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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