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000₩ = 10,000Rp
값을 지불할땐 이렇게 계산하면 편리하다.
공항 내에선 매우 적은 환율로 쳐주기 때문에
목적지 까지 이동할 소액의 경비만 바꾸는게 좋다.
입국 수속이 끝나고 짐을 찾으러 나오면
현금 인출기를 이용할 수 있다.
시티은행(CITI BANK).커먼웰스(commonwelth),에이엔지(ANZ)
호주인들이 여행으로 많이 온다더니,
ATM만 봐도 실감할 수 있었다.
[환전]
거대 휴양지인 발리 어느 지역을 가든 환전소는 널렸다.
환전 전,
당일 혹은 가까운 시일의 환율을 꼭 확인해 놓자.
환전소를 돌아다니다 보면 높은 환율로 유혹하는 곳들이 종종 있다.
꽤 높은 수수료를 뜯어 가므로 속지말자.
*추천 환전소 - 센트럴 쿠타(CENTRAL KUTA)*
쿠타 시내에 여러 체인점이 있으며,
동일 환율을 적용한다.(모두 똑같은 간판임.)
에어컨과 정수기가 완비되어 있어 매우 쾌적한 기분으로 환전할 수 있다.
환전의 관건인 수수료가 없다.
꽤 믿을만한 곳이다,
[오토바이 렌트]
교통 혼잡이 심하고,쇼핑 스팟을 제외한 구역은 인도 사정이 좋지 않아
발리의 장기 여행자라면 자동차 보단 오토바이 렌트를 추천한다.
마데교는 쿠타 옆동네인 투반(TUBAN)에 자리를 틀고
3주동안 오토바이 렌트를 해서 리얼 발리를 즐기고 있다.
대부분 장소에서 주차비를 받지만,
적게는 1,000Rp에서 많게는 5,000Rp까지.
전혀 부담없는 값이다.
기름값도 싸서 한번에 10,000Rp면 가득찬다.
시내 어딜가든 렌트샵은 많다.
하루,한주,한달치 가격을 물어본 뒤,
원하는 기간만큼 값을 합의보면 된다.
마데교는 데와(알리 쿠타 투의 유일한 직원)의 소개로
그의 친구가 일하는 곳에서 빌렸다.
하루:50,000Rp
3주:550,000Rp
다른 렌탈샵들도 하루 가격은 비슷하지만,
절대 이 가격에 3주를 빌릴 수 없을 것이다.
*운전시 주의사항*
국제 운전 면허증(International Driving Permit),헬멧 필수.
부패한 발리 경찰들은 외국인에게 한푼 이라도 뜯어내기 위해,
어디서든 무작위로 잡아 세운다,
개노무 시키들.
하루는 사누르에 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경찰이 세우더니 국제 운전 면허증을 제시 하란다.
교는 자신있게 꺼냈지만,
한국이랑 법이 달라
국제 운전 면허증 'B'만 승인 도장이 찍혀있으니 오토바이는 운전하면 안된단다.
50,000Rp 뜯겼다.크헉-
이전에도 경험이 있는 위조 신공으로 다음 위기 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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