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06:13주 2일 교가 선물해 준 산모베게. 눕자마자 잠드는 마법이 펼쳐진다. 어찌나 눈만 뜨면 속이 메스꺼운지 멀미 귀신이 붙었나 싶다. 대부분의 아침은 게워내기 일쑤라 뭘 먹어도 허무하다. 그 보상심리로 맛난 저녁을 먹고 싶지만 땡기는건 없다. 정신적으로 피로한 주말을 보내고나니 혼자 있는 평일이 평화롭다. 아, 가을 바람이 방으로 솔솔. 역시 난 혼자 뒹굴거리는게 너무 봏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