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호주 전체에서 물가 제일 비싸기로 유명하다.
한국과 말레이시아에서 매일 아침 저녁으로 인터넷을 뒤지며 저렴한 방을 찾아 보았지만
왠만한 백패커 도미토리가 30불(한화 약 36,000).
아 정말 충격적이었다.
어쩌다 저쩌다 보니 인도에서 만났던 AG가 시드니에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고,
그의 소개로 지금 머무르고 있는 백패커에 오게 되었다.(전세계 어딜가나 일본애들이 싸고 좋은 정보는 제일 많이 알고 있다.)
위 지도에 표시된 빨간핀(to Darling) 버스 정류장에서 타면 된다.
타운에서 버스로 약6분 거리로 500번대의 아무 버스나 타자.
1인 3.5달러
달링 스트릿(Darling street)에 하차.
위 빨간핀(from City)에 내리게 된다.
다시 타운으로 가려면 맞은편 빨간핀(to City)에서 타면 된다.
문 옆에 이렇게 크게 쓰여 있으니 안보일리가 없다.
초인종은 두번이상 누르지 말 것.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할 시 14인실 도미토리 가격이 3일 동안 하루 10달러다.(이벤트 가격)
1인당 선금 3달러를 예약시 결제하고 나머지 금액은 체크인 시 낸다.
예약:http://www.HostelBookers.com/
3일이 지나고 연장이 필요하다면 일주일엔 120불,한달엔 400불로 장기로 지불할수록 할인율이 커진다.
프리 주방,프리 세탁,프리 와이파이,프리 주차장에 매일 청소가 되어 깨끗한 공용욕실과 무한리필 화장지.
여기서 머물며 일자리 잡고 사는 장기 체류자들 엄청 많다.
주소:673-677 Darling Street,
Rozelle NSW 2039
백패커(BACKPACKER)의 좋은점?
어느 나라를 가나 처음 가본 곳이라면 늘 어리버리 해지기 마련이다.
우리처럼 워킹 홀리데이를 왔다면 더더욱 그럴것이 전화기도 만들어야 하고,텍스 번호도 받아야 하고,일자리도 구해야 하고.
여러모로 당체 뭐가 뭔지 모를일이 수두룩히 기다리고 있으니 난감하기 그지없다.
백패커에 가면 이미 와있는 여러 인종들을 만나게 된다.
그들은 인사를 나누기만 해도 내게 필요한 정보를 줄 것이다(내가 여자고 묻는 대상이 남자라면 더욱 성심성의껏 알려준다. ㅋ).
덤으로 영어공부도 할 찬스!
이미 그들이 거친 경험을 나누며 도움도 받고 친구도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초기엔 백페커를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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