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5.04. 통의동 보안여관 프리마켓

5월 가정의 달의 맞아
결혼식,프리마켓,]
가족은 안만나도,가족같은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두달만에 서울행을 저질렀다.


효자동의 명물 '보안여관'에서 열린 프리마켓에 참여.


아속(ASOK)의 '인청공단(인문청년 공작단)' 라인으로 신청한 이번 프리마켓은
수공예 악세사리들과 천연 허브 화장품이 우리의 주 품목이었다.


공작'소'가 아니라 '단'인데...;;;


협소한 공간에 붐비는 사람들에,
사진찍는것도 무리 였지만,
셀러들이ㅜ판매하는 음식도 맛있었고,
한겨레21과의 인터뷰도 즐거웠다.


세금폭탄 맞은 율과
가루 멘탈 함씨의 방문.


지갑을 분실해 급히 집에 가야했던 은주언니를 뒤로,
홍대에 넘어와 만난 내새끼들.
이라니,헌우,재하,율.


게스트하우스에 짐을 풀고 만난
재승형과 지민,목가.
내일을 기약하며 얼큰하게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