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방콕 20150117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
우린 어려서도 놀고, 젊어서도 놀고, 지금도 노니...
당연히 체력이 딸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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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 밤을 세워도 끄덕 없던 우리가
어느덧 6시간 비행에 몇일은 푹 쉬어줘야 하는 나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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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니찌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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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이 운영하는 빵집이다.
매일 직접 구워내 상당히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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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도 훌륭하고, 빵도 맛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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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착하고, 와이파이에 에어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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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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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니찌빵(Konichipan)
지도상 '별'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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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는 맥도날드 아이스크림 콘:9바트
나는 버거킹 아이스크림 콘:20바트
신념 지키다 곧 거덜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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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득템.
반팔/긴팔/비키니:600바트

한 때(?) '흥정의 신'이라고도 불렸지만
이젠 그것도 귀찮아 한번만 깍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