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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170922:+184


이유식을 시작한지 어느덧 10일이 넘았다.
11-15:쌀미음
16:찹쌀밈음
17-20:양배추미음
21-24:소고기미음
25-:단호박 시작!

태어나서 처음 미움을 끓여 본 나는
매일 아침 혼자 주방 놀이다.
튀고, 타고, 모자라고, 넘치고, 엎어지고
허둥지둥의 반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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