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이 끓긴지가 한참이구나
우습게도 다시 만나게 될까
슬프게도 다시 만나게 될까
아무렇지 않게 다시 만나게 될 확률이 높겠지(아마)
반복이란 참 무서워...... 정말.
실밥이 터져 나갈것만 같아
한 인간에 대한 그리움이 이토록 지겹게 고이고 고여서 하나의 거대한
바다를 이루는걸 보면 머리에 물이 차오르는 듯 하다
2003년 1월 20일 월요일, 오후 22시 12분 28초 +0900
이것때문이었다
2003년 1월 20일 월요일, 오후 22시 12분 28초 +0900
이것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