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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ORY GIRL

20160719


병원에 다녀온지 8일이 지났다.
5주차.
화장실에 정말 자주간다. 자는 내내 3-4번은 가는 듯.
하루종일 아랫배가 묵직하다.
자궁이 커질 준비를 하는 중이라고 한다.
아, 요즘은 내가 고도 비만이 된 듯한 느낌이다.
말도 안되게 몸이 무겁고 축축 쳐지는게 기분이 별로다.
하루에 12시간 정도 자지만 피곤이 가시질 않는다.
오랫동안 약을 먹지 않아 그런가 최소한으로 챙겨먹는 엽산, 칼슘, 철분도 버겁다.
약사님의 의견을 듣고 당분간 캄슘은 쉬기로 했다.
목구멍에서 역하게 되새김질 되는 알약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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