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 일요일 부터 고열을 동반한 감기에 시달리 서로.
6일이 지난 오늘에야 기운이 좀 있어 보인다.
먹깨비 서로가 잘 먹지도 않고,
놀지도 못하고, 잠도 못자는 걸 보면서
정말 많이 아프다는 것을 알았다.
저 작은 몸에서 39°가 넘어 가는 높은 열이 날 수 있다는 게 놀라웠댜.
각탕, 관장, 죽염, 감잎차, 해열제, 콧물 야, 항생제 까지.
정말 할 수 있는 건 다 해봤다.
밤새 서로를 안고 울기도 했다.
가여운 우리 아기를 위해 기도하고 또 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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