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섯 살이 된 서로.
아이가 뱃속에 있을 때,
육아에 대해 공부를 정말 열심히 했다.
관련 서적과 강의의 도움을 받으며 정성스럽게 서로를 맞이할 준비를 했던 시간이 있었다.
아이가 커 가며 나도 어느 정도 숙면 된 엄마가 되었지만,
언제나 그랬듯 오늘의 서로는 처음이다.
6살 유아기에 접어든 아이와 잘 지내고 싶어 최근 다시 공부를 시작했다.
내가 알던 영유아기의 지식에 머물러 있자니
성장에 따른 수만은 변수를 대처 하기에 나는 너무 미흡 했다.
너를 제대로 이해하고 싶어.
너를 자연스럽게 받아 들이고 싶어.
너를 잘 가르치고 싶어.
너를 온전히 사랑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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