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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오사카(Osaka) - SUMMER SONIC 푸짐하고 저렴하게 마트에서 산 스시로 회덮밥을 해먹고. 방사능 따윈 신경쓰지 않는다. 오사카에 온 가장 큰 목적. 썸머쏘닉으로 출발~ 지하철역 사쿠라지마역에 내려 공연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400엔(편도) 역에 내리면 사람들이 표지판을 들고 "사마소니끄~" 곳곣에서 외치니, 셔틀버스 타는곳을 못찾아 갈리는 없다. 교와 너무 닮아서. 3단 줄넘기 졸라 잘 뛸것같은 꼬마 코스프레. M.I.A 낮엔 너무 더워 사진 찍을 기운도 없었다. 존레전드가 나왔을때도 너무 더워 그나마 그늘진 소품텐트들만 돌았다. 500엔짜리 망고 빙수로 해가 지길 기다렸다... 메탈리카가 나오자 다들 떼창 시작. 2008년 썸머쏘닉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에 놀랐다. 병신력. 2013 썸머쏘닉 잘~ 놀았다~ 더보기
일본:오사카(Osaka) 2013년08월09일 5년만의 일본행에 신이 나버렸다. 무려 네달전에 일본의 저가항공인 피치(peach)항공으로 왕복 20만원에 티켓을 득템. 저가 항공의 특성상 수화물은 기내반입 7kg까지만 가능하여 왕복 수화물 하나(57,000원)를 더 신청했다. 간사이 국제공항 제2터미널. 피치항공 전용 터미널이라니... 놀랍다. 입국 수속을 마치고 나오면 무료 셔틀 버스르 타고 제1터미널로 이동해야 시내까지 가는 트레인이나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공항-난바행 트레인 890엔 버스가 더 비싸고 느리니 트레인을 추천한다. 참고로 피치항공을 통해 구입 시, 800엔으로 할인. 몇달 전,오사카로 이사한 친구 규화를 만났다. 난바 근처에 규화 친구가 하는 백패커에 짐을 맡기고 도착하자마자 오덕질 하러 출발. 게임 천국 .. 더보기
인도네시아:발리(Bali) - 먹거리 해외 여행시 로컬 음식을 즐기는 마데교. 보는 재미만큼 먹는 재미 또한 누리고 싶은 우리에게 너무 행복하게도 인도네시아 음식은 심하게 맛있어, 매일 밥시간이 감동이다. 입맛이 꽤 까다로운 교도 환장할 정도니 말 다했다. 저렴한 골목 식당부터 고급 레스토랑까지 다양하니 입맛대로 골라 먹자. 내입에 맛있는 음식들을 소개해 보겠다. 클로폰(Klopon) 인도네시아 송편. 대형마트 페피토(Pepito)에 가면 클로폰(7,000Rp)을 비롯해 코코넛 가루가 듬뿍 묻은 여러종류의 인도네시아 스타일 떡을 살 수 있다. 박소(Bakso) 뜨끈한 고깃국물에 오뎅,튀김,버섯,약간의 면을 말아준다. 어디서 먹어도 국물맛이 죽여준다. 8,000Rp ~ 나시(Nasi) 흰 쌀밥. 동남 아시아중 아마 한국의 쌀밥과 가장 유사할 .. 더보기
인도네시아:발리(Bali) - 환전,오토바이 렌트 1$ = 1,000₩ = 10,000Rp 값을 지불할땐 이렇게 계산하면 편리하다. 공항 내에선 매우 적은 환율로 쳐주기 때문에 목적지 까지 이동할 소액의 경비만 바꾸는게 좋다. 입국 수속이 끝나고 짐을 찾으러 나오면 현금 인출기를 이용할 수 있다. 시티은행(CITI BANK).커먼웰스(commonwelth),에이엔지(ANZ) 호주인들이 여행으로 많이 온다더니, ATM만 봐도 실감할 수 있었다. [환전] 거대 휴양지인 발리 어느 지역을 가든 환전소는 널렸다. 환전 전, 당일 혹은 가까운 시일의 환율을 꼭 확인해 놓자. 환전소를 돌아다니다 보면 높은 환율로 유혹하는 곳들이 종종 있다. 꽤 높은 수수료를 뜯어 가므로 속지말자. *추천 환전소 - 센트럴 쿠타(CENTRAL KUTA)* 쿠타 시내에 여러 체인점이.. 더보기
인도네시아:발리(Bali) - 입국 수속:비자 발급 발리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비자가 필요하다. 비행기에서 내려 사람들을 따라 나오면 오른쪽엔 입국심사 데스크,왼쪽엔 비자를 사는곳이 나온다. 첫번째,왼쪽(사진의 창구)에 있는 비자 페이먼트 데스크로 가서 비자를 산다. 유효기간 한달짜리 비자 이므로,장기 여행자들은 유념 하시길. US - 25$ AU - 25$ 한화로 하면 비싸니 달러를 준비하는게 돟다. 두번째,페이먼트 데스크에서 받은 비자와 영수증을 가지고 오른쪽(사진)의 입국심사 데스크로 간다. 기내에서 작성한 입국 신고서와 함께 제출하면 도장 꽝꽝! 여권에 비자 찍어주고 통과. 참 쉽죠~ 늦게 나가면 체크인 했던 짐이 바닥에 내동댕이 쳐져 있을수 있으니 잽싸게 움직이자. 더보기
인도네시아:발리(Bali) - 숙소 인터넷 사정이 안좋아 발리에 도착한지 몇일만에 겨우 숙소정보 하나를 올릴,수 있게 되었다. AG에게 소개받아 스페셜 할인가격으로 묵게된 알리 쿠타 투(Alit Kuta ll)를 소개해보마. 리셉션 전경. 총 7개의 방갈로 형태 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건 일하는 사람이 맨발로 다닐 정도로 깨끗하고, 정원이 잘 가꾸어져 있다. 개인욕실,티비,냉장고,에어컨,더블침대,옷장,화장대. 무선 인터넷은 없지만, 발리엔 공짜 와이파이를 쓸 수 있는 곳이 많아 상관 없었다. 2년동안 여행 하면서 우리가 묶었던 방중에 가장 좋은 곳이다. 하루 200,000Rp. 쿠타 중심에선 이 가격에 이만한 방은 절대 구할수 없다에 한표. 우린 3주에 친구찬스까지 더해져 엉청 싼 값에 지내고 있다. 로컬 골목이라 한적하.. 더보기
2013.01.24. 쿠알라룸푸르 공항 - 안녕,호주! 5개월간의 호주 생활을 마무리 하고 드디어 발리로 떠나는 날! 새벽 비행기로 늦은밤 출발을 해야하는 마대교에게 벤츠를 끌고 와주신 구세주 리키가 공항에 데려다 주어 오예! 34$ 굳었다- 새벽 1:25 비행기를 타고 아침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도착. 약 10시간 뒤 발리로 간다. 그리하여,현재 쿠알라룸푸르(이하,쿠알라) 공항. 공항에서 긴시간 대기를 해야하는 이들에게 좋은(?) 정보. 해도 뜨기전 이름 아침 도착이라 너무 피곤했다. 일단 좀 자야했다. 그런데,두둥! 쿠알라 공항에 의자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 보단 조금 쉽다. 밖에는 비가 내려 땅도 다 젖어 있었다. 어디서 짱박혀 잘 수 있을까? *국제선 도착(Domestic Arrival)장으로 가야만 의자가 있다. 좌석마다 팔걸이가 있어 쭉 뻗어자.. 더보기
멜버른(Melbourne) - 브라이튼 비치,세인트 킬다(Brighton Beach,St.Kilda) 호주를 떠나기 하루 전. 좋은 기회로 알게된 리키가 오후에 드라이브를 시켜줬다. 세달이나 멜버른에 지냈지만, 변변히 콧바람 한번 쐬러갈 여유 없던 마데교는 너무 신이 나바렸다. 오전엔 집근처 멜버른 구 감옥(Old Melbourne Gaol:377 Russell Street)에 갔다가 관람료 25$에 깜놀하고 오후에 리키의 벤츠타고 놀러갔다. 으헤~ 브라이튼 비치. 호주인들도 사진을 찍으러 온다더니, 가히 장관이었다. 접시 모양의 바다가 어찌나 큰지 입이 떡 벌어졌다. 옛날 사람들은 지구가 접시 모양이라고 생각해 바다 끝으로 가면 지구 밖으로 뚝 떨어질까봐 바다 끝까지 가지 않았다고 한다. 호주 바다를 볼때마다 정말 이해가 간다. 브라이튼 비치의 명물. 해변가에 쭉 늘어선 알록달록 창고들. 호주 각지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