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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데복음

그놈의 하얀 수건이 뭐라고...


보송보송 부드럽고 새하얀 수건이 가지고 싶었다.

메마른 피부처럼 푸석푸석한 빛바랜 수건들이 꼴보기 싫었다.
그래도 붙들고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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