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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데복음

그런것같아.

옛날의 잔상을 가지고 지금을 부정하지 말자.
우리의 생각은 늘 과거에 살고,
우리의 몸은 현재에 살고 있으니,
변화는 흥미진진함이지,부정의 대상이 아니다.
받아들임은 선택이 아닌 수용인 것이다.

짙어지는 나의 주름,
늘어가는 너의 뱃살,
떨어지는 기억력,
쇠약해지는 몸뚱아리,

아,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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