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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ORY GIRL

하루


20140602 peace

요즘 핸드북 작업 때문에 옛날 사진이나 예전 일기들을 자주 봐야한다.
이젠 시간이 흘러 뚜렷하지 않은 시간들이 어지럽게 쌓여 있지만
그 날들의 생생한 감정이 느껴진다.
나는 주로 정신이 아팠던것 같다.
육신의 고통쯤은 이제 아무것도 아니다.
고단한 삶에 주름진 영혼이 안쓰러울 뿐.

오늘은 기절한 듯 잠들고 싶다.
오른쪽 어금니에서 끄득끄득 소리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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