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발라에ㅓ 돌아와 보양을 위해 수끼 철판구이를 먹으러 가던중
길을 잃고 들어온 골목이 꽃천지.
우리동네에 이런곳이 있는줄 몰랐는데,
길을 잃어 참 다행이었다.
세상에 감사하지 않을게 정말 하나도 없다.
아무도 자기를 찍어주지 않아 셀카를 찍는다는 교.
내 핸드폰 사진첩엔 대부분 교의 사진인데.
교가 자꾸 겨드랑이에 내 팔이나 어깨를 껴서 자신의 암내를 묻힌다.
내 온 몸에서 교의 냄새가 난다.
아무튼,꽃구경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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