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이 탐욕스럽고 욕심이 많은지라...
내가 또 무슨짓을 한거지?
아, 피곤하다.
나는 얼마나 예민한 인간인가.
마음의 거슬림 하나가 또 몸으로 전이 되었다.
성격 진짜 끝내준다.
계속 신경이 쓰인다.
진짜를 살아야 할텐데...
진짜와 가짜를 구별할 줄 아는 사람은 철학자가 도고
진짜를 쓰는 사람만이 문학가가 될 수 있다고 한다.
그럼 그렇지, 비슷하거나 애매한건 가짜보다 더 나쁘잖아.
스쳐 지나갔고 타락했고 붕괴됐고 녹아 내린 것.
그래 오늘은 이것만은 꼭 기록하고 싶었다.
파괴의 희열.
어쩌면 난 중독 되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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