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사러 갔다가 슈퍼집 아줌마에게 새해 선물로 파파야 반통을 받았다.
잠시 기다리라고 하더니 씨도 빼고
먹기좋게 컷팅까지 해 비닐에 넣어주셨다.
처음 간 슈퍼였는데 아줌마는 활짝 웃으며
"해피 뉴 이어~"
방콕과는 너무 다른 사람들.
무료하리만치 조용한 새해.
한번만 봐도 기억할만큼 여행자가 적은 작고 소박한 동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바로 해변에 나갈수 있는 축복.
이렇게 행복한 2014년을 맞이하게 해준
교와 효영이에게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지구의 평화와 나의 안녕을 위해
라스타빠리 붐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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