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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20171122:+245


아침 6시 반에 일어났다.
서로 젖 먹이고 놀아주고 8시에 세수.
8시 반에 집에서 나왔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한 시간. 이틀 만에겨우 나왔다.
귀가 찢어질정도로 시렸지만 시간이 아까워 계속 걸었다.
9시 반, 집으로 돌아와 서로가 먹을 죽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사이에 대충 밥을 챙겨 먹고,
열두시에 서로에게 이유식과 젖을 먹였다.
서로랑 놀러가 2시 반부터 한 시간 정도 재우고,
그사이에 이유식책 좀 공부하고,
4시 10분 부터 서로 저녁 이유식 와 우리가 먹을 밥을 준비했다
5시, 저녁식사 시간.
밥 먹고 설거지하고 열탕 소독 하고 뒷정리까지.
서로 잘 준비를 해주고 6시 반에 마지막 수유를 했다.
재우고 나오니 7시 반.
내일 만들 이유식 재료 다듬고,
냉장고 정리 좀 하고, 쓰레기 정리 좀 하고,
서로 빨래널고 마른 빨래 정리하고 나니 9시 반 이다.
그리고 지금 열 시가 훌쩍 남았다.
샤워를 하고 나니졸려서 쓰러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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