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0606
시가 모임에 다녀왔다. 바쁜 일상속에 코로나 19와 독감을 지나는 동안 집안에는 한 생명이 태어났고, 그 아이는 마지막 시가 여행 때 서로의 개월수 만큼 자라 있었다. 우리 만남의 문화 중 하나는 아이들이 자고 난 뒤 가족 회의를 하는 것이다. 지나는 동안 어찌 살아 왔는지, 앞으로 한해의 계획은 어떠한지 돌아가며 이야기 하고, 집안 대소사에 대해 의논과 토론을 하며 생각을 나눈다. 그러는 사이 우리는 평소 해 모르고 지냈던 크고 작은 기쁨과 어려움에 대해 서로 알게 되고, 맥락에 따라 상대방을 이해 하게 되며, 존중과 배움으로 평등을 이루어 간다. 나는 그들을 사랑하기 위해 매번 더 솔직해 진다. 서로의 엄마, 큰 며느리, 형수, 큰 엄마, 형님 이전에 마데로. 내가 나로써 존재 할 때 가장 진심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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